이웃문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완주,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놀이터 '마실' 등장! 놀이터 하면 어린이들이 뛰어놀고 신나게 웃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떠오르죠? 하지만 전라북도 완주군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놀이터가 마련되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바로 '마실'이라는 이름의 어르신 놀이터입니다. 1. '마실'이라는 이름, 그 의미는? '마실'이라는 이름은 이웃집에 간단히 들러 잠깐 이야기를 나누고 오는 '마실' 문화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마치 이웃집에 마실 가듯 편안하고 친근하게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실제로 완주에는 이웃집 간의 친목을 위한 '마실' 문화가 오래전부터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웃집에 들러 차 한 잔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일상입니다. 마실은 단순한 차 한 잔을 넘어, 서로를 아끼고 소통하는 따뜻한 문화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