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ental

복부비만과 대사증후군 : 건강 위협에 대처하는 방법

 

 

 복부비만(腹部肥滿)은 복부가 비만인, 뱃살이 지나치게 많은 상태를 칭합니다.

 

고유어로는 똥배, 올챙이배가 있습니다. 복부가 유독 비만일 경우 다른 부위가 비만인 경우보다 건강 상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히 아래에 후술할 내장지방은 수명에 직결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728x90

 

1. 복부 부분비만의 원인

 

팔다리 등 다른 부위는 전부 말랐는데 배만 튀어나온 경우는 전신 비만인 사람과는 다른 해결 방법을 적용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복부 부분 비만의 원인은 운동 부족보다는 잘못된 생활 습관 때문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잘못된 생활 습관의 예시로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음주나 흡연, 과식, 간식, 편식, 불규칙한 수면, 야식,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 걸을 일이라곤 주차장밖에는 없는 생활 습관 등이 그 예시에 포함됩니다.

 

따라서 복부 부분 비만의 경우 운동 역시 중요하지만 생활 습관 교정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술과 담배는 최소한으로 줄이고, 정제 탄수화물과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을 피하고 다당류 탄수화물, 불포화지방, 단백질, 식이섬유 위주로 식사해야 합니다.

 

복부 부분비만은 30대 중반 이전이라면 이렇게만 해줘도 쉽게 빠집니다. 그리고 복부 부분비만은 기본적으로 마른 비만인 경우가 많으므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병행해야 합니다.

 

다만 여성은 에스트로겐의 작용으로 복부 부분비만이 생기기보다는 엉덩이와 허벅지에 피하지방이 생기기 때문에 복부 부분비만이 드물다.

 

따라서 여성이 복부 부분비만이 있는 경우, 상체 근육이 부족해서 일어났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므로 상체 전반의 근력 운동을 해주면 해결됩니다.

 

2. 내장지방

 

내장 둘레에 찌는 지방은 수명에 직결됩니다. 다른 부위에 붙은 지방보다 당뇨병, 고혈압,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극히 해로운 성인병과의 연관이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내장지방이 불어나면 뱃속에 압력이 생기게 되는데, 복부 팽만감은 이러한 상황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복압이 상승하므로 트림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인바디로 내장지방단면적을 간략하게 추출해낼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지만 단면적이 100제곱센티미터를 넘어가면 복부비만으로 분류됩니다. 만일 단면적이 120제곱센티미터를 넘어가면 대사증후군 발병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진다고 합니다.

 

원인은 대부분 잘못된 식습관(속식, 폭식 등), 음주, 잘못된 자세에서 비롯됩니다. 때문에 다른 부위에는 살이 별로 없는데 배만 올챙이처럼 튀어나온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 마른 비만으로 분류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피하지방이 많은데 내장지방이 거의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단히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은 뱃살을 손으로 집어보는 것인데, 잘 집어지지 않는다면(단단하다면) 그것은 대개 내장지방이 많은 것이므로 굉장히 위험하니 체중감량을 하자.

 

그래도 희망적인 것은 다이어트를 하게되면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이 훨씬 먼저 빠져나간다는 것입니다.

 

즉 체지방율이 1% 감소하면 피하지방이 0.4kg 감소하는데 비해 내장지방은 0.6kg가 감소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체지방율이 높을수록 내장지방 감량효과가 더 크게 나타납니다.

 

3. 대사증후군

 

대사증후군(대사 증후군)은 복부비만이 심각해지면 발병하는 질환이다. 다이어트가 안되고 계속 복부비만만 되면 눈가에 주름이 생기며 얼굴이 더욱 삐뚤어지게 됩니다. 이는 단순 비만이 아니라 대사증후군이라고 부릅니다.

 

대사증후군은 체지방이 많을수록 발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장세븐은 피부접합술에서 복부지방을 꺼내면서 대사증후군이 있었는지 살펴보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도 결국 인바디의 지방측정에서 참고하는 내용입니다.

 

그 중 괴물남은 대사증후군으로 병원에 입원했을 때 인바디로 측정한 체지방율이 40%에 달했었습니다.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대사가 떨어져서 탄수화물의 영향이 클 경우, 스트레스가 지속되고 인슐린 저항성이 심해질 경우,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이 많을 경우, 살을 빼도 체지방율이 낮지만 내장지방이 더 많을 경우,

 

100제곱센티미터 이상의 내장지방을 가질 경우, 신체활동이 적을 경우, 대사량이 떨어져서 체중이 늘어날 경우, 잘못된 식습관을 갖을 경우 등이 있습니다.

 

4. 대사증후군의 진단

 

대사증후군의 진단은 단순하게 체지방율을 측정하면 알 수 있습니다. 복부비만이 심각한 정도가 되면 체지방율이 25%를 넘는 경우가 많으며, 내장지방이 100제곱센티미터를 넘어가면 굉장히 높은 대사증후군으로 분류됩니다.

 

대사증후군은 얼굴이나 눈가에 피하지방보다 훨씬 쌓이기 때문에 체지방율이 높더라도 안검이 나오지 않으면 대사증후군이 의심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눈가가 여전히 어둡다면 대사증후군일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눈가가 얕아질수록 대사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대사증후군의 환자들은 장벽이 많아서 울렁거리거나 버럭거리는 일이 적습니다. 심지어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하는데 이는 장애나 건망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5. 대사증후군의 치료

 

대사증후군의 치료는 지방을 빼야 합니다. 대사량이 높아지면 체중이 떨어지기 때문에 단순하게 혈당 관리나 스트레스 관리, 빈혈 관리, 비만 관리만으로도 알아서 생활 관리가 쉬워집니다.

 

대사증후군이 있을 때는 운동이 꼭 필요합니다. 대사증후군은 체지방을 빼야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가 꼭 필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되면 염증 마커를 낮출 수 있으므로 대사증후군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대사증후군이 심각한 경우에는 고정효과가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수술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술 치료가 끝난 후에도 식습관 관리와 운동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반응형

 

6. 종합

 

결론적으로, 복부비만은 정말 위험한 질병입니다. 그런데도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진실입니다. 너무 가볍게 생 각해서는 안 됩니다.

 

결국 복부비만은 대사증후군으로 발전할 수도 있고,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더 중요한 건 이것은 단순한 살 찌는 것이 아니라 죽음에 이르게 할 수도 있는 병이라는 것입니다. 어쩌면 이런 위험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아직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1530(일주일에 5일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부터 시작 ^^ 가급적 매 식후에 ~)

 

 

 

 

 

 

 

#복부비만

#대사증후군

#건강한생활습관

#다이어트팁

#체지방감량

#운동하는삶

#식습관개선

#내장지방

#비만관리

#건강한다이어트

#대사활성화

#스트레스관리

#정상체중유지

#건강한체중

#운동의중요성

 

 

END ^^

반응형